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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끝난 16일 월요일 가을장마가 지나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아침에는 가을바람이 불며 시원하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 충남, 세종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어제보다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관계자는 “낮에는 지표면 가열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진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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