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주요 사업장 답사, 청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3923억 원보다 455억 원 증액된 4378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 예산 총 5건에 대해 5억 9천 20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편성된 추경 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집행부는 안건 심의 때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으로 군정 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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