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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일 대전, 세종, 충남은 곳곳에 눈·비… 체감 온도 '뚝'

신가람 기자

신가람 기자

  • 승인 2019-12-03 08:46
12월 3일 날씨
화요일인 3일 대전, 세종, 충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또한 눈이 오거나 흐리겠고 가시거리는 15km 내외이나,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내일(4일)은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했다.



이날(3일) 낮 기온은 6~9도(평년 8~9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로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에는 4일 새벽까지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전라도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는 오전과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눈이나 빗방울이 날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경기 북부 내륙, 전라도, 울릉도, 독도에 5㎜ 미만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보통'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서쪽은 늦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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