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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한강수질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18년 한강수계기금 성과평가 결과 가평,이천,여주 등 8개 지자체 우수기관 선정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19-12-05 14:29
한강청 사진(대표사진)11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018년 한강수계관리기금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등 8개 기금사업에 대해 50개 시·군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가평군, 환경기초시설운영사업 이천시,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여주시 등이 사업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지난해 기금지원액 5억 원 이상 8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은 사업비 실집 행률, 성과계획 대비 목표달성도,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의 가평군은 집행률 및 성과목표 달성률이 우수하고, 주간·월간 공정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시 발생 되는 문제 및 민원을 적극 해결 했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의 이천시는 실집 행률 및 성과목표 달성률이 우수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교육,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을 했다.

주민지원사업의 여주시는 집행률 및 성과목표 달성률이 우수하고 실무담당자 교육,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매년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금사업 성과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를 제고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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