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제공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박상우)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내 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대전청 관내 시공능력평가 1000대 건설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0년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정책방향, 중대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설공사 물량에 따라 재해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공사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구축체계를 강화하고 사고성 사망재해 및 대형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더럭 하고, 사업주가 재해예방에 힘쓰게 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에 의거 1987년 12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향 준정부기관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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