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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회연속 '최고등급'

충북도내 군단위 유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이어 공약이행도 최우수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0-05-26 10:02
영동군이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사에서 공동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의 82개 군 단위 중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으며, 2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0년 3월말 기준 공약이행율 66%로 공약이행 재정 확보내역을 보면 공약이행 재정계획은 총 5,864억원으로, 이중 올해 3월말까지 확보된 재정은 66%(총 3,851억원)이다.

2020년 3월말 기준 완료된 사업은 ▲어린이집, 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추진 ▲각급 학교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마을 안전용 CCTV 확대 설치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 주6일 확대운영 ▲영동병원 내 안과신설 등 25개 사업이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 ▲전통시장 안전시설 강화 및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국악과 과일을 이용한 축제관광 산업화 ▲레인보우 힐링타운 2021년 완공 ▲4번국도 영동군 홍보관문 조기 착공 ▲철길주변 햇살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조기 완공 ▲그라운드골프장, 정구장 등 스포츠시설 현대화▲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등 48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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