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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 체납징수단 운영

김덕기 기자

김덕기 기자

  • 승인 2020-07-07 10:32
  • 수정 2020-07-15 17:07
홍성군이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징수단을 운영한다.

군은 지방세 체납자 실태를 조사해 100만 원 이하의 소액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안내와 홍보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차량은 징수팀 직원과 연계해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를 적극 조사해 회생지원 등 경제적 재기를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징수단 운영으로 다수 체납자의 납세문의와 가상계좌 납부가 늘어나는 등의 납세유도 효과를 보고 있다"며 "하반기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으로 성실납세 의식 조성에 기여하고 체납세 감소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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