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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지난 7일 충남도 대표 선발전을 위한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구급분야 시연회를 가졌다. 사진은 구급 기술경연대회 시연회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7일 충남도 대표 선발전을 위한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구급분야 시연회를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 개최되는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4명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환자 다중출동체계를 기반으로 선착대, 후착대로 역할을 분담해 열린다.
특히,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시행하며 돌발 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지를 평가하고 재난대응기술과 체력을 단련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상모 구조구급팀장은 “평가 종목이 팀워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집중 훈련을 통하여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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