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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어린이 유산균 시장 본격 진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1-02-22 17:09
  • 수정 2021-05-06 09:57

신문게재 2021-02-23 6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누끼컷(90포)

인삼공사가 성인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이번에 어린이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출시한 유산균 제품은 홍삼과 유산을 주된 산물론 만들어졌다.

 

유산균은 발효에 의해 생장한 세균 중 발효 결과 유산 산물로 생산하는 세균을 의미한다.

 

발효는 호흡이 기질을 완전히 분해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생산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이다. 

 

KGC인삼공사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정관장은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을 개발한 정관장 연구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에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균종의 영양원(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까지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기술로 정관장 연구진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한 4중 코팅까지 더해져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상온에서 최소 20억 CFU를 보장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하여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클린라벨 제품이다.

 

한편, 인삼공사는 대표적 브랜드 정관장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정관장몰도 운영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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