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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정성욱 회장,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 감사패 전달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1-03-03 16:11
  • 수정 2021-05-04 15:26

신문게재 2021-03-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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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제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무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염병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며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대전상공회의소 정성욱 회장이 코로나19 대응과 확산방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일 열린 전달식에는 정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공자(7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방역과 검체 및 환자 이송, 역학조사 등 각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건·역학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자 정성욱 회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자는 ▲대전시 감염병관리과 강민영(보건 6급)·최승범(보건 7급) ▲동구 보건소 이한형(운전 6급) ▲중구 보건소 이근배(운전 7급) ▲서구 보건소 박경용(보건소장) ▲유성구 보건소 김현진(예방의학과장) ▲대덕구 보건소 장준호(역학정보팀장)이다.

정 회장은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돼 코로나19 종식이 멀지 않아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감염증 차단에 만전을 부탁 드린다"며 "K-방역의 성공은 보건·역학 공무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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