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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대기자 해소 프로그램 오주의 마법사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3-31 16:18
  • 수정 2021-05-03 23:13
오주의마법사

"복지관 치료 대기자들을 위해 오주의 마법사 사업을 진행합니다."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관장 윤창노)은 30일 복지관 치료 대기자 아동과 청소년(2003년 ~ 2014년생)들을 대상으로 치료 대기자 해소 프로그램 ‘오주의 마법사’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시립장애인복지관이라는 차별화 된 메리트로 수백 명의 치료대기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치료대기 기간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자 ‘오주의 마법사’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말까지 분기별로 영역별 전문 치료사 6명이 대동작, 언어와 미술활동을 포함한 감각 통합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6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워터비즈 개구리알 놀이, 에어캡 물감놀이, 팝콘나무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오감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윤창노 관장은 "발달 및 인지능력 지연으로 상호작용 기회가 적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문 치료사들이 계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시켜 사회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jrc.or.kr) 기능향상지원팀(042-540-35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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