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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물리학과 연구실서 수소가스 누출… 인명피해 없어

100명가량 대피… KAIST 측 "사고 원인 조사 중"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1-04-20 17:25
  • 수정 2021-04-28 16:40

신문게재 2021-04-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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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대전 본원 한 연구실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돼 학생 등 100명가량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20일 KAIST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자연과학동 물리학과 연구실에서 15분여 동안 농도 1%가량의 수소가스가 누출됐다. 농도 1%에서 누출을 감지한 센서가 경보음을 울렸고 건물 내부 대피 방송을 통해 학생과 연구진 등 100명가량이 외부로 대피했다.



농도 4%부터 발화위험이 있어 이날 가스누출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KAIST 교내 안전팀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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