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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발전·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개소와 맞손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6-07 15:36
  • 수정 2021-06-07 15:59
행사사진
왼쪽 사진 왼쪽부터 양병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정용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윤희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김정현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향이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7일 오후 2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13층)에서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용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전의 복지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은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대전 시민의 복지 수요에 부응, 사회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정보협력과 네트워크 교류 ▲건강한 가족과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전시 모든 가정과 다문화가족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시설과 센터 수탁 운영의 확대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이 지역사회 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상담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소될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체계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12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개발, 지역복지 전달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품질 향상을 통해 대전시민이 행복한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시가 출연한 공공기관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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