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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돌봄 통해 나눔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1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하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6-10 15:20
  • 수정 2021-06-10 15:33
행사사진
“주민참여형 돌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9일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만두레는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단위의 틈새 돌봄에 앞장서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참여형 돌봄사업으로, 복지재단이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전환된 이후에도 대전형 돌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치구 회장단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2021년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일정을 공유하고, 특별히 복지만두레 리더교육과 마을단위의 동행업체 발굴 및 자원연계, 복지만두레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방역 물품 배부에 대한 실제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복지만두레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사회비스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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