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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회복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1 사회복지종사자 1박2일 힐링캠프 지원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1-06-21 10:21
  • 수정 2021-06-21 10:24
행사사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1박2일 힐링캠프 지원했습니다.”

대전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이 힐링프로그램으로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업무 소진으로 인해 쉼과 회복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재 힐링언스선마을에서 1박2일 힐링캠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추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코로나 등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업무 소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택형, 기획형, 하루쉼,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 총 5회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된 1박2일 힐링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인원 제한 하에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소속된 13개 기관, 총 21명의 다양한 복지분야 종사자가 참여했다.

강원도 산속의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일품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참여자들은 숲테라피와 소도구 테라피, 이완와식명상 등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즐기며 업무로 소진된 자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 대표이사는 "힐링지원사업은 현장에서 애쓰는 민·관의 사회서비스종사자가 업무로 소진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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