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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병원 운영에 최선"

정현태 충남대병원 신임상임감사 "지역민과 가교역할"
병원 감사업무 총괄 임기 3년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1-08-27 12:54
정현태
정현태 충남대병원 신임 감사.
"지역사회와 대학병원이 소통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충남대병원 제11대 신임 상임감사에 임명된 정현태 씨가 "병원운영에 중장기 과제를 살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현태 상임감사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한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충남인권연대 고문, 상생시네마클럽 사업감사와 대전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대선 경선 대전총괄 특보를 역임하고 2010년에는 대덕구청장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감사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26일까지 3년이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대전과 세종의 충남대병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라며 "병원 경영에서도 혁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지 살펴보고 단기적 또는 장기적 과제를 분류해 구성원들과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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