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다문화소식지 명예기자 교육 성료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3일 다문화소식지'어울림' 명예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다문화소식지'어울림' 명예기자 교육은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명예기자들의 기사작성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명예기자 교육에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대전서구가족센터와 동구·중구·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명예기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중도일보 편집국/정치행정부 송익준 기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명예기자에게 기사작성 글쓰기, 기사 사진 활용방법 등 기사작성에 필요한 기초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기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기사작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날 김혜영 센터장은 "다문화 소식지 '어울림'을 이끌어가는 명예기자들에게 꼭 필요했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명예기자와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대전을 대표하는 다문화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대전시거점)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대전시의 지원으로 다문화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대전시광역시가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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