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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최대 실적에 성과급 '기본급 1천%' 지급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역대 최대 2조7천770억원
2021년 같은 기간의 8천516억 원보다 226% 증가 규모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3-01-03 09:13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전경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전경


2022년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오일뱅크가 기본급 1천% 수준의 성과급을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현대오일뱅크 모든 임직원은 작년 12월 30일에 월 기본급의 1천%를 성과급으로 받았다. 2021년 성과급은 기본급의 600%였다.

현대오일뱅크는 실적에 연동하는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지난해 정유 업황 호조로 호실적을 내면서 성과급도 덩달아 늘어난 1000%를 받게 됐다.

현대오일뱅크의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천770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의 8천516억 원보다 226%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국내 정유업체들은 잇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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