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충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제천·괴산·단양·보은·영동·옥천 대상…6월 완료

정태희 기자

정태희 기자

  • 승인 2023-01-25 11:47

신문게재 2023-01-26 16면

도청전경1


충북도가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5개년 지원계획 수립에 나선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제천·괴산·단양·보은·영동·옥천 등 도내 인구감소지역 담당 부서장들과 도 관계자, 연구용역팀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올 6월까지 수립할 기본계획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전략과 시행계획도 마련할 방침이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발효에 따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테라컨설팅그룹에 의뢰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시·군의 주민등록인구 확보는 물론 통근, 통학, 관광 목적으로 체류하는 생활인구 유입확대 정책 개발과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