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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 획득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3-11-10 17:58
  • 수정 2023-11-11 10:42
붙임_2023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대전문화재단)
9일 신규 인증 획득 모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1월 9일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을 심사·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총 76곳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신규인증 결과,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는 대전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강동문화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4곳,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국립생태원 등 16곳으로 총 20곳이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8일까지로 총 3년이다.

대전문화재단은 다양한 후원 매개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시민과 예술인을 잇는 매칭펀드과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와 후원문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재단의 메세나 활동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후원 매개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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