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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한 전승민 작가 |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이 8일 전승민 작가로부터 '나는 AI와 일한다' 등 300만원 상당의 도서 200여권을 전달받고 기증식을 가졌다.
전승민 작가는 서천지역 독서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며 "사회 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서천고 등 3개 학교 졸업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 작가는 동아사이언스 수석기자로 활동했으며 10대를 위한 인공지능에 관한 거의 모든 것, 과학의 쓸모, 휴보이즘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집필했다.
서천도서관 신효정 관장은 "졸업생을 위한 전승민 작가의 도서 기증에 감사하다"며 "졸업생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졸업생 지원뿐만 아니라 신입생 입학선물로 책과 도서관 굿즈를 배포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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