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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확대간부회의 모습 |
김기웅 서천군수는 8일 공직자들에게 "올해로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은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역동적인 군정 수행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에서 "연초에 인사가 단행된 만큼 인사이동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군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부터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원활하게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속 집행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은 행정의 가장 큰 역할이자 책무"라며 "예산을 적시에 조속히 집행해 상반기에 100% 이상의 집행률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안전"이라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해 군민 보호에 노력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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