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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서천부군수, 부임 직후부터 군정 현안 파악 위해 잰걸음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1-09 11:24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있는 노태현 서천부군수
주요 업무를 보고 받는 노태현 서천부군수


노태현 서천부군수가 군정 현안 파악을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를 청취하는 등 부임 직후부터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노 부군수는 8일부터 이틀간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해 각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추진 계획 마련을 주문하는 등 현안 챙기기 행보에 돌입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5개 부서로부터 올해 군정목표 달성과 민선8기 성과 도출을 위한 현안을 보고 받고 세부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을 역임한 노 부군수는 해양산업 육성과 어촌어항개발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오랜 기간 개발과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홍원항 주변을 정비하고 어촌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7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한다면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와 함께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군민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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