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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1-11 10:17
  • 수정 2024-12-04 14:19
괴산군의회 전경

 

괴산군의회가 2024년 첫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조례안을 심의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섰다.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은 11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송인헌 군수로부터 군정보고와 부서별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또한 '괴산군의회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괴산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해 말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부의장을 선출하고,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신 의장은 "새해 첫 회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괴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군의회가 제시한 다양한 안건들이 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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