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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기능을 치유-치료로 바꿔나가겠다"-아산시 온양1동 주민간담회 개최

아파트 미입주로 인한 슬럼화 대책 요구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0 19:56
“온양1동, 1300년 왕실온천의 중심지” (2)
아산시는 18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버스정류장 가림막·온열시트 설치 ▲아고5거리~시민로사거리 도로(번영로) 인도 정비 ▲아산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미입주로 인한 슬럼화 대책 ▲온천 7통 제설제 확대 지원 ▲목욕 및 숙박시설 유치 ▲온양1동 평생학습센터 헬스장 기구 최신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7건(2022년 하반기 26건, 2023년 상반기 10건, 2023년 하반기 11건) 중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24시간 돌봄어린이집 확충 ▲CCTV 설치 ▲공원(온천동 1379)입구 주차금지 ▲아이스팩 재활용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 등 12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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