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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sns 사기 피해 조심하세요!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4-01-22 09:26
민서희사진
부여군 가족센터는 2023년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통·번역지원사업'의 보고를 따르면 통·번역 다양성 분야별 내용 중에 법률 통역 대한 건수를 증가하고 있다,

그 말은 외국인 결혼이주여성들도 디지털 금융사기의 피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 다문화 외국인· 결혼이주여성 많이 접한 사기 피해는 SNS를 통해 안면이 없는 사람과 온라인 친구로 추가하며 지낸 후에 '환전거래, 온라인 판매, 각종 법률 대행 업무' 등이다.



특히 SNS 경로로 사기 피해 금액이 상당이 크고, 수사 범위가 넓어, 대부분 피의자의 정확한 정보가 없다 보니 수사 과정 진행하기 어렵다. 또한, 안면 없는 피해자와 피의자 대한 신분 확인, 외국어 참고 자료 증거 확보하기 힘들어 피해자만 있는 미수사건들로 처리된다.

센터 내 통역사는 "고소인들의 잠깐 잘못한 선택으로 사기 피해를 입었지만,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은 없고, 피해 금액 돌려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고소인의 모습을 보면 안탑깝다"고 전했다.

따라서 외국인·결혼이주여성들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사기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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