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예산군

예산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추진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총력'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4-01-27 05:47
  • 수정 2024-01-28 12:02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2월 8일까지 관내 12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 중개행위 피해예방을 위한 주요 점검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등 부동산 허위 표시·광고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거래 계약 시 관련 서류 교부·작성 여부 확인 ▲부동산 중개업자의 의무 이행 사항 ▲무등록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등이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고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