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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통시장, 요양원 등 설 명절 화재 적극 대응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4-01-31 10:21
  • 수정 2024-01-31 13:19

신문게재 2024-02-01 13면

보령시
보령시 구기선 부시장은 30일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요양원 등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령시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소방·전기·가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은 보령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JB주식회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요양원, 보육시설, 여객터미널 등 설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명절기간 추위로 인해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담당기관에서 수시 점검을 할 예정이며, 보령시민과 보령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얼마전 서천특화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만큼 화재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며"선제적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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