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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료 안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03-07 13:02

신문게재 2024-03-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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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6일 '의료 안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 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민관협의체를 마련했다.



민관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 및 대응 방안, 공공의료기관 평일 근무시간 연장 및 휴일 근무방안, 의료기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참가, 영업하는 의료기관·약국 현황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집단휴진에 단계별로 대응하고 보건소 진료 확대 및 콜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을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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