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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총력 대응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3-10 08:47
  • 수정 2024-03-10 13:08
이재영증평군수의료기관 점검 사진
8일 이재영 군수의 관내 의료기관 현장 상황 점검 모습
증평군이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군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군과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하는 등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가 8일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회의를 갖고 관내 의료기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먼저 관계부서에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으로 개원의 휴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증평군의사회장을 만나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현장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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