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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롭게 탈바꿈한 볼링장으로 놀러오세요!

- 오는 18일부터 재개장… 최신 장비(GX NXT 핀세터)까지 국내 2번째로 갖춰 -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3-14 07:58
  • 수정 2024-03-14 17:02

신문게재 2024-03-15 17면

볼링장 시험 운영을 하고 있는 운영자들
볼링장 시험 운영을 하고 있는 운영자들
충북 단양군이 단양볼링장을 리모델링을 끝내고 생활체육의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센터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단양볼링장은 최신 기계 장비(Brunswik GS NXT 핀세터)를 국내 2호로 설치하고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 시스템, 관리 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 최신형 장비로 무장했다.



이 핀세터는 향상된 소음 감소 기능과 360 컨트롤러는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기계 설정을 제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볼링장은 18일 재개장을 하고, 연중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 요금은 민영볼링장 평균 요금 3970원보다 훨씬 저렴한 일반 25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신발 대여료 1000원이다.

군은 추후 볼링장을 클럽 볼링대회와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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