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대전

서철모 서구청장, 일본무역진흥기구와 양국 기업 협력 방안 논의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03-20 18:28

신문게재 2024-03-21 7면

서구 일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0일 서구청을 찾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과 만나 양국 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양국 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청을 방문한 마에카와 나오유키 서울사무소장과 만나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투자 발굴과 정보 공유 등 기관 차원의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서 구청장이 서울을 찾아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을 만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마에카와 나오유키 소장은 대전에 1박 2일 동안 머물며 대전 기업 환경을 살피고 대전시 전략사업과 해외통상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카이스트 창업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에 방문한다.

서철모 청장은 "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본무역진흥기구와 돈독한 협력 체계를 이어 나가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일본 진출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우리나라의 KOTRA와 유사한 일본의 대외 무역을 진흥하기 위한 독립기구로 세계 주요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1967년 설립돼 서울 종로구에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