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홍성군

홍성의료원, 보령시·홍성군·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실무자 간담회 개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4-03-29 10:13
  • 수정 2024-03-31 11:54

신문게재 2024-04-01 14면

홍성의료원
홍성의료원은 28일 보령시.홍성군.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3월 28일 홍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의료 돌봄 지속관리사업에 대한 3개 시·군 (보령시, 홍성군, 청양군) 담당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원에 따르면 의료 돌봄 지속관리사업은 정부에서 시범운영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 확대(2026년)를 앞두고 홍성의료원에서 추진 중인 지자체 연계형 퇴원환자 지속관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의료원은 노인의 경우 각종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관리능력도 취약하다는 점을 착안해 의료원에 입원한 65세 이상 독거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전 돌봄 및 안전 서비스를 연결해 드리고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퇴원 후에는 대상자 거주 지역 읍·면 배치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투약관리 등 건강관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건식 원장은 "이번 의료돌봄 지속관리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홍성의료원과 지자체가 함께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