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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성대학은 3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40여 명의 입학생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재미있는 인삼이야기'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금산여성대학은 12월 4일까지 총 15차시의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
금산여성대학은 2022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총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문화교육 및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며 "충실한 강의와 현장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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