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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문화]금산군가족센터 운영 댄스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인기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4-04-10 17:19

신문게재 2024-04-11 10면

금산군가족센터 댄스반
금산군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곡예댄스 반 참여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산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예반과 댄스반을 3월~10월까지 운영한다.

결혼이민여성 각 10명을 대상으로 공예반은 2월~3월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6회, 댄스반은 3월~8월 토요일 10시~12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줌바 수업은 올해 가을까지 진해 예정이다.

공예반에서는 플라워 클래스, 다육식물 만들기 예 등을 배운다. 댄스반은 줌바 기본 동작과 문화예술 음악과 함께 전통 민속춤을 통해 생소한 한국문화 적응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담기듯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센터서는 문화예술 동아리뿐만 아니라 이동한 국어교육, 상담, 방문 교육, 자녀 성장 등 결혼이민여성들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다문화명예기자 사라스엘사(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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