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 성료

(제공=영양군)

으뜸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은 12일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5회 영양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영양군 6개 읍·면 게이트볼 동호인 13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군은 해마다 각종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통해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게이트볼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게이트볼 시설 운영으로 영양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영양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게이트볼을 통해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