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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비 335억 확보한 윤희석 팀장 '이달의 으뜸 공무원'

농촌협약,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335억원 확보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4-14 09:33
  • 수정 2024-04-14 14:17

신문게재 2024-04-15 16면

윤츼석 팀장
보은군의 이달의 으뜸 공무원에 선정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사진 왼쪽)
보은군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한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90억원을 확보했다.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윤 팀장이 확보한 재원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돼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은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에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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