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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목원대, 장애인의 날 맞아 체험 캠페인 실시

교통약자용 하이패스 개찰구 등 도시철도 내 교통약자 시설체험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4-04-15 08:59

신문게재 2024-04-15 6면

사진 자료
대전교통공사와 목원대는 대전도시철도 시청역과 중구청역에서 장애체험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12일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와 목원대는 대전도시철도 시청역과 중구청역에서 장애체험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4월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12일 행사에는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가두행진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제창과 장애인 생활예절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전도시철도 내 교통약자 프리패스 시스템과 각종 장애인 이동편의 시설을 체험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이번 체험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도시철도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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