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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가속도

100억 투입해 영동체육공원 내 반다비 체육센터 올해 말 완공, 국민체육건강센터 등 조성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4-17 10:04
  • 수정 2024-04-17 15:11

신문게재 2024-04-18 16면

1.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100억을 투입해 영동체육공원 내에 올해말 완공되는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영동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 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영동읍 매천리 영신중학교 인근에 사업비 196억이 투입돼 △수영장(25m/7레인)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하반기 중에 준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하반기까지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 부지 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을 조성하고, 용두제2공원과 국민체육건강센터 옥상에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길거리 농구장과 풋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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