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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빈집정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4-04-23 10:36
남해군청사
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군은 '2024년도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농어촌주택에 대한 철거 및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40동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기 신청 마감 시 60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 신청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신청 미달일 경우 예산 소진시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부터 보조금 신청자는 지방보조관리지스템 보템e 시스템에 회원 가입을 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은 "남해군은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주변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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