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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의약외품 품질관리시스템 현장점검

안영진 청장,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4-04-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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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자율 도입 기업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행사를 가졌다. /대전식약청 제공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영진)은 25일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자율 도입 업체인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을 찾아 품질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이란 의약외품 제조업자가 원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까지 모든 제조·품질관리 과정에 적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의약외품 GMP 도입 희망 업체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신청 후 평가받을 수 있으며, 적합한 업체에는 적합 로고를 이용한 표시·광고 허용, 정기 약사감시 및 수거검사 완화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안영진 청장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의약외품의 제조·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시스템 도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외품의 제조 및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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