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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MG삼성새마을금고 본점 새 둥지 틀어

사옥마련 44년 걸려...회원 및 지역민들의 성원 땜 가능
지역사회 도움주는 MG삼성새마을 금고 되겠다 약속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4-05-05 00:14
  • 수정 2024-05-06 11:32

신문게재 2024-05-07 13면

삼성새마을금고
MG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장원석) 본점 이전개소식이 3일 공주시 번영1로 신사옥에서 개최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임달희 부의장, 대전세종충남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순상 이사, 공주문화원 이일주 원장,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감 이덕삼 전 연기교육장, 최근풍 이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완례 백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임직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원석 이사장
장원석 이사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10년이 걸렸다"라며 "44여년 동안 사옥도 없이 빈약하게 시작했다.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사옥을 갖기 위한 꿈을 이루자고 약속했는데 그 꿈이 오늘 이뤄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 꿈이 이뤄지도록 회원님들은 물론,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이제는 사회에 환원사업을 펼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다."며 "공주지역사회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MG삼성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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