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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대전시 5개 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
난해에는 225회 동안 봉사하면서 1만2000명에게 따뜻한 사랑 실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4-05-0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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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8년째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 봉사단체는 5월3일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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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양파초절임과 볶음고추장을 맛있게 만들었다.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 "오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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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행정복지센터 김태훈 동장은 "매월 1회 맛있는 밑반찬을 지원해주시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제 리더는 “저희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체는 현재 1만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 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225회 동안 봉사하면서 1만2000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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