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2024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심사는 기정예산 1조 6115억 원에서 3000억 원이 증액된 1조 911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다룬다.
아산시의회는 3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신미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천철호 의원이 선출됐으며, 명노봉·맹의석·홍성표·김은아·안정근·홍순철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최종 심사 및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는 아산시의 재정 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아산시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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