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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국회토론개최..법 개정안 발의..법제화-
-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을 위한 환경·세정·법제 분야 전문가, 교수 등 구성 -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 -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5-15 07:46
  • 수정 2024-05-15 15:17
보도 1)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1)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가 자원 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지역 공동 발전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

회장 시군인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정책자문단은 지방재정 및 입법·법제, 보건환경, 자원순환, 대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협의회 공동목표인 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3월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법제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22 대국회 구성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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