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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들 송재성 WBF 페더급 챔피언, 25일 두 체급 석권 도전

심효준 기자

심효준 기자

  • 승인 2024-05-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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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한국권투협회 제공)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챔피언 송재성 선수의 두 체급 석권 도전이 5월 25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전 출신인 송재성 선수는 이날 필리핀의 알줌 펠레시오를 상대로 WBF 아시아퍼시픽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현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챔피언인 송재성 선수는 6전 5승(5 KO)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맞상대 알줌 펠레시오는 14전 11승(6 KO) 3패로 WBF 아시아퍼시픽 랭킹 3위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권투협회가 주관하고 (사)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주최하며, 대전 서구와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단이 후원한다. 중계는 유튜브 채널 변교선 복싱TV와 꼰투 채널 등에서 진행된다.

양길모 (사)한국권투협회 총재는 "대전의 아들인 WBF 페더급 현 동양챔피온 송재성 선수가 밴텀급 챔피온 결정전을 치르며 두 체급 챔피온에 도전한다"며 "경기장에 구경 오시면 TV·자전거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드리니 가족과 함께 오셔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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