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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아파트 대피계획세우기 캠페인 실시

아파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과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등 홍보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4-05-23 10:48
[사진]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소방서는 22일 태안읍 남문리 태안남문미소지움에서 아파트 대피계획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2일 태안읍 남문리 태안남문미소지움에서 아파트 대피계획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도내 공동주택 화재는 356건으로 인명피해 32건(사망 4, 부상 28)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대피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화재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피난행동요령 숙지로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소방서 7명과 태안읍의용소방대 8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저감을 위해 아파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과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비상방송설비 개선안 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태안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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