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대기오염측정망 1곳 추가 설치

제천시영천동 대기측정소

충북 제천시는 송학면 무도리에 소재한 사회인야구장에 사업비 1억 9500만원을 투입해 도시대기오염측정망 설치사업(송학면 측정소)을 시작했다.

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의 철저한 점검과 대기질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기환경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측정 자료는 실시간으로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되어 대기오염 예·경보 등 환경기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와 대기 환경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신규 설치하는 측정소는 12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며, 측정 자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스마트폰 앱)를 통하여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천시에는 장락동, 영천동, 청풍면의 도시 대기 오염측정망 3곳이 운영 중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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