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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간담회

7대 공공분야 업무 담당자 복지관 참여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4-06-26 14:26
1. 복지정책과(간담회)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례관리는 담당자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와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7대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선 각 사업 설명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함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현재 다양한 기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공공영역의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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