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현장 모습 |
당진시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13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본행사 외에도 체험행사와 구매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당진시는 청생연분의 통생딸기잼과 해람토발효의 사과레몬식초를 선보이며 시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람회 현장은 29일과 30일 TJB 프로그램 '힘내라 대전·세종·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를 통해 당진시의 농특산물이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시 우수 농특산물을 더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와 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시의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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